요즘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구매후기가 거의 조작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느낀것은 이런 구매후기 조작이 비단 쇼핑몰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성명철학회가 사이트를 개설한것은 2001년 4월인데 당시에 개설한 사이트도 작명에 관련된 후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2007년에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하루에 세분까지 무료감명서비스를 해드린다고 해도 무료서비스를 받는 분은 아주 적습니다.
물론 한국성명철학회는 포털광고를 거의 하지 않는데다가 방문하시는 분들이 거의 소개로 오시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작명신청을 하거나 이름을 받고 감사의 글을 하루에도 서너개에서 많게는 수십개씩 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거의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직명의 특성상 문의는 전화로 하고 간혹 감사인사를 하는 분도 전화로 하시고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분은 없습니다.
무료감명 문의도 한달에 한두분 정도 될까 말까입니다.
솔직히 이름을 지어 받아도 가족 친척이나 알면 되는 이름을 어느 작명소에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신청자의 이름을 인터넷에 공개하겟습니까.
얼마전에는 모 방송사에서 연예인의 아기이름을 무료로 지어주는 이벤트가 있으니 무료로 지어주는 프로에 인터뷰 해달라는 제의를 너무도 유치해서 거절했습니다.
이글을 공지에 올린 이유는 작명사이트 운영자가 알바를 고용하여 게시판에 후기를 조작하여 마치 유명한 작명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작명소인 것처럼 하는 행위는 방문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니 주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소중한 이름은 작명사이트 하나 만들어놓고 베일에 가려 운영하는 사람에게 신청하지 마시고 직접 작명을 하는 분들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에 나오는 모습들은 직접 방문해보시면 실체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사이트에 나오는 사진이나 소개 동영상 경력 학력 등은 거의 가짜라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그런 자들이 작명을 한다고 포털사이트에 광고를 하고 혹세무민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